지금은 따뜻한 날씨이지만, 쌀쌀한 바람이 부는 오후는 감기와 홍역과 같은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또 지금 현재 홍역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이에 대비하여 홍역에 대한 이해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홍역의 원인과 전파 경로
홍역은 매우 강한 전염성을 가진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말, 혈액, 소변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특히, 감염자와의 접촉 시 9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며,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홍역의 심각한 합병증과 영유아의 취약성
홍역은 호흡기 합병증과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키며, 특히 어린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홍역에 대한 예방은 특히 영유아기에게 중요하며, 예방접종을 통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3. 홍역의 주요 증상과 다른 질병과 구별
홍역은 전구기, 발진기, 회복기로 나누어지며, 전구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진기에는 특이한 발진이 목뒤에서부터 시작되어 전신으로 퍼져나가며, 3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홍역과 다른 질병인 수두와의 차이점은 가려움증의 유무와 발진이 시작되는 위치 등이 있습니다.
4. 홍역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효과적인 수칙을 따라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가장 중요한 예방 수단 중 하나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5. 홍역의 예방접종과 시기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MMR 백신 2회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에, 두 번째는 만 4세에서 6세에 맞추어야 합니다.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은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지만,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시다.
6. 홍역 한 번 걸린 후 면역 및 주의할 점
한 번 홍역에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지만,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회복기에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혼동되기도 하므로, 증상 발현 시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홍역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을 효과적으로 준수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진료와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홍역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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